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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wahn x Vagabund ‘Platzhirsch’ 어반 e-바이크,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2022-05-19T20:14: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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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못 가겠지만, 배터리 완충하면 양평 정도는 껌이다.

독일의 e-바이크 브랜드 어반(Urwahn)이 오스트리아의 모터사이클 커스텀 빌드 배가번드(Vagabund)와의 새 협업 모델을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모델은 ‘Platzhirsch’ 어반 e-바이크. 이미 지난해 독특한 프레임 구조와 3D 프린팅 기술, 전기 구동계를 채택해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모델 ‘Platzhirsch’를 베이스로 하는 도심형 자전거다.

일단 외관을 보면 지난해 먼저 선보인 ‘Platzhirsch’ e-바이크와 거의 비슷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잘 빠진 다운튜브에 배터리가 내장되어있는 방식도 똑같다. 다만 프레임 소재는 크로몰리 스틸로 변경되었으며, 도심의 올라운드 라이딩에 걸맞게 작은 블록이 촘촘하게 박힌 패턴의 더 두꺼운 컨티넨탈 타이어가 장착된다.

‘Platzhirsch’ 어반 e-바이크의 파워트레인은 MAHLE 모션 허브 모터와 카본 벨트 드라이브의 구성으로, 지난해 출시된 모델과 같다. 기본 총 80km의 주행 가능 거리, 그리고 추가 옵션을 적용하면 140km까지 늘어나는 것도 동일하다. 핸들바에는 LED 라이트가 내장되어 오밀조밀한 사이즈로 전조등 역할을 하지만, 밝기가 부족하진 않다. 당연히 시트포스트에도 후미등이 내장되어 있다. 가격은 4,999유로로 지난해 출시된 Platzhirsch e-바이크보다 더 비싼 편이다.

Urwahn x Vagabund ‘Platzhirsch’ 어반 e-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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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99+
  • 파워트레인 :
    MAHLE 모션 허브 모터
  • 프레임 소재 :
    크로몰리 스틸
  • 최대토크 :
    40Nm
  • 최대 주행거리 :
    140km(옵션 적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