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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배드민턴과 함께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스포츠다. 그만큼 수 많은 동호회에서 수 많은 회원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하고,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 때론 저녁 내기를 위해서 다양한 형태로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배드민턴이야 네트가 없어도, 실내에서든 야외에서든 날씨와 공간에 맞게 즐기면 되지만 탁구는 웬만하면 탁구 전용 연습장에 가서 해야 하기에 접근성이 조금은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집에 탁구대를 놓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어린시절 여러 권의 책을 줄지어 세워서 어설프게 탁구를 즐겼던 경험을 하기도 한다. 펼치는 순간 탁구대가 되는 퐁고 포터블 탁구대(Pongo Portable Table Tennis)가 있으니 이제 책은 책장에 넣고 게임에 집중하자.
40여년간 명석한 디자인으로 집안에서 언제든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전 세계 120여개국으로 판매하고 있는 토론토의 움브라(Umbra)가 제작한 획기적인 제품인 퐁고는 세울 수 있는 자리만 있고 탁구 경기를 위한 공간만 허락된다면 그대로 탁구경기장이 된다. 식탁, 거실 테이블, 책상 등은 물론이고 그냥 맨 바닥에서도 퐁고를 펼쳐 쭈구리 탁구나 앉아서 치는 탁구를 즐길 수도 있다. 아. 일반 탁구대의 네트를 설치하는 것처럼 무시무시 한 집게로 걸어 두지 않고 그냥 펼쳐 두기만 하면 되니 설치는 10초 정도면 된다. 탁구채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퐁고 세트에 탁구채 2개와 탁구공 2개도 포함되어 있어서 퐁고 세트 하나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가격도 5만원 정도로 탁구대를 구매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으니 가족, 친구들과의 액티브한 행복을 퐁고와 함께 계획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