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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일본은 시계 천국.
N년차 시계 에디터가 아직도 롤렉스에 관심 없는 이유.
줄질이 제철.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시계?
롤렉스, 이렇게 사랑스럽기 있기.
좀비 아포칼립스가 닥쳤을 때 나는 어떤 시계를 차고 있을 것인가?
손목에 역사가 흐른다.
시계 전체로 보면 몰라도, 최소한 차쟁이들의 심장을 폭행하기엔 충분하다.
이렇게 생긴 시계 봤어?
최강자이면서도 파텍 필립, 오데마 피게와 싸워야 하는 도전자 입장의 랑에 운트 죄네.
스폰지밥 20주년을 기념해 장성한 캐릭터들 손목 위에 채워 주고픈 다이버 시계.
사람이 시계를 고르는 게 아니다. 시계가 사람을 고르는 거지.
달착륙 에디션이라고 엄청 거창할 것 같지만, 소박하게 구성한 빈티지 다이버 워치다.
항공기가 좋아서 동체의 일부를 무브먼트 속에 이식했다.
위아래로 나뉜 다이얼 레이아웃이 선사하는 마성의 편리함.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줄 알았는데, 손목 위에 날아왔다.
어린 왕자를 만났던 어떤 파일럿, 그의 정수가 이 시계에 담겼다.
모시고 다니는 시계가 버겁게 느껴질 때, 실용성 칠갑한 이 아이템 어떠신지.
750명의 무장 군인과 M4 셔먼 탱크를 싣고 대서양을 건넜던 전설의 비행정을 기념하며.
조금만 더 좋은 무브먼트를 썼더라면 가성비 최강의 시계가 됐을 텐데.
이 시계 하나 값이면 벤츠 S클래스 풀옵션 6대 뽑고도 남는다는데.
블랙 수트에 시스루 셔츠 입고 나온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섣불리 기념일 새기지 마세요. 사랑은 순간의 진심일 뿐이니까.
코뿔소가 사라져버린 동물이 되지 않도록.
질주 본능을 가진 남자라면, 맥박 위에 두고 싶을 시계다.
제임스 본드의 손목은 누구 것? 항상 오메가 꺼.
다이버 시계 애호가라면 흔들릴 수밖에 없는 가성비 갑 다이버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