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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디자인 퇴보인가 진보인가, 당신의 판단은?
738마력의 괴물 BMW SUV, 올 하반기 국내 출시까지.
서프보드까지 달린 비스포크 전기 스쿠터.
빈티지 항공 컨셉의 BMW 모토라드 R 18.
250대 한정.
드라이빙의 순수한 즐거움 그대로.
543마력의 4시터, M4 CSL보다 빠르다.
귀여운 얼굴에 속지 말자, 이 친구는 트랙을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스펙이 이 정도면 실제 주행 거리도 기대될 수밖에.
역대 최대 배기량 박서 엔진마저 콩알처럼 보이게 만드는 위풍당당한 페어링.
실린더 8개와 트윈 터보차저가 뽑아내는 635마력의 출력.
엄청난 유산을 남겼지만, 20년 동안 차고에서 잠만 자고 있던 비운의 차량.
못생긴 디자인을 완성도로 커버하기.
거추장스러운 카울도 없는 것이, 뒤만 보면 영락없는 네이키드 바이크.
X5부터 X7까지 고루 섞은 500마력짜리 SUV 전기차.
오토바이 탈 때 가장 해맑게 웃는, 진성 바이크 덕후 톰 형의 취향.
페이스 리프트라기엔 뜬금포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까지 달아주셔서 아이고 감사합니다.
벤츠 x 버질 아블로 컬래버에 자극받은 BMW의 대답.
분명 1세대 E30 M3인데, 후드 아래에 있는 6기통 엔진 무엇?
정우성이 하면 자유로운 영혼, 내가 하면 도로교통법 위반하는 오징어.
껍데기만 씌운 M 패키지가 아닌, 진짜 BMW M 브랜드의 슈퍼바이크가 온다.
찌그러진 트랜스포머 같은 디자인을 감내하면서까지 이걸 결국 타게 만든 이유.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남자라면 M이지.
바이크 한 대만 있어도 세 대의 기분을 낼 수 있다.
아메리칸 크루저를 타던 서구권 아재들과, 레플리카 바이크를 타던 홍콩 형님들의 추억.
다들 알지? 토니 스타크는 사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현실 반영이라는 것을.
고풍스럽다는 표현은 아끼고 아꼈다가 이런 바이크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