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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BTS 정국처럼 하이볼 마셔볼까?
항공권 본전 뽑기.
취중 고백, 여름이니까 주종은 하이볼.
술꾼을 위한 술잔.
내 동년배들 다 테킬라 마신다.
풍부한 과일 향과 고소한 피니시까지 완벽.
진짜 우주의 기운을 담은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버번.
맥주, 와인, 위스키 등 주종을 가리지 않는 안주계 다크호스.
달뜬 여름밤의 술 한 잔
아직 공개된 건 패키징 디자인밖에 없지만.
알콜 좀 아는 그들의 최애 술집까지 털어드림.
절제된 심플한 병 디자인과 전혀 그렇지 않은 내용물.
인류는 언제부터 술을 섞어서 마셨을까?
위스키로 대변되는 증류주의 깊고 오묘한 역사.
반세기 넘게 묵히고 묵혀서 결국 이제야 빛을 본다.
호불호가 갈릴 순 있어도, 허투루 만들진 않았다.
박재범 원소주에 자극 받았다는 것이 학계의 점심.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맥켈란.
루돌프 사슴 코 부럽지 않도록 만들어 줄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지만, 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쳐야지.
물론 그렇다고 초코 음료처럼 마실 수는 없겠지만.
시가부터 위스키까지, 남자들의 로망을 한자리에.
눈치보지 말고 떳떳하게.
지독하거나 향기롭거나, 다 같은 스카치위스키가 아니다.
알코올부터 병까지, 버릴 게 하나 없네.
이번 기회를 놓치면 평생 맛볼 수 없다.
오늘은 맨해튼 칵테일로 말아주겠어.
핵불닭볶음면보다 정확히 10만 배 매운맛의 미친 보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