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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이 패션 착장하고, 니 패션 내일 기억 안 나는 척 해.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가로지르며 옷 잘 입는 남자들의 패션 아이템을 공답해드립니다. 자신 없을 땐 복붙이 답.
얼어붙은 손 잡아줄 여친 남친 없다면, 장갑을 한번 껴 보자.
너무 비싸면 좀 그러니깐, 기준은 무조건 20만 원 언더로 끊어봤다.
잘 사둔 카디건 하나 꽃샘추위 안 무섭다.
눈사람도 목도리는 둘러주는 게 인지상정.
속 보이는 스니커즈가 알려주는 양말의 중요성, 그래서 니삭스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