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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구찌 텐트에서 1박 하실 분.
새해 다짐 목록에 운동이라는 두 글자가 적혀 있다면, 무조건.
어디선가 들어오는 찬바람이 자꾸만 발등을 스칠 때.
가볍고, 따숩고, 발수 기능도 챙긴 호감도 만렙 패딩.
올해 입긴 글렀지만, 스키장을 자유롭게 활보하는 내년을 바라보며.
러프한 야구 글러브 감성인데 언뜻 보면 산적 느낌.
위아래 쫙 빼입고 양말 하나 잘못 신어서 다 된 밥에 재 뿌리면 속상하니까.
평생 쟁여두고픈 인생 장갑을 마주할 순간이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90년대 감성을 소환하라.
뒤집어쓰기만 하면 스타일과 보온, 둘 다 잡는 일타쌍피 아이템.
이런 디자인, 낯설지만 자꾸 끌려.
눈이 오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너만 있으면 돼.
로고 플레이 사절, 따뜻하되 심플해야 한다.
청바지 한 장만 입어도 별 추위 못 느끼던 나이는 이미 애저녁에 지났다.
입자마자 밀려오는 새 옷 같지 않은 편안함.
왁스 재킷 말고 장갑도 잘 만들어.
나갈 일 없는 요즘, 이거 입고 슈퍼라도 힙하게 다녀와.
분위기 있게 미소 짓다 유혈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미리미리.
차가운 도시에서도 꿀리지 않게 분위기 좀 바꿔봤어.
한번 입어보면 벗기 싫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