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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감히 미쉐린의 권위에 도전하는 술꾼도시에디터가 선정한 N년차 찐 단골집 최애 리스트.
나라별 대표 알코올 펼쳐놓고 나른하게 취해도 좋은 주말.
쓰다가 닳아버리는 실용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무쓸모.
궁금했던 누군가의 스토리에 노크를 하는 시간. 일과 일상에 대한 사사롭지만 예사롭지는 않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필 출시일도 불금, 노렸네.
‘기타리스트 커크 해밋의 솔로 앨범’, 이 표현이 어색한 건 비단 우리뿐만이 아니겠지?
딱 150개만 한정 판매.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고민 여기서 종결.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맥켈란.
테러범 잡히면 맥그리거랑 스파링 해야할 듯.
토닉워터 준비해 놓을게.
귀한 옥체에 금이라도 갈까 봐.
루돌프 사슴 코 부럽지 않도록 만들어 줄게.
브랜드의 첫 도전과 누군가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이번 주 큐레이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지만, 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쳐야지.
취하기 좋은 겨울,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코끝 시리면 더욱 빛을 발하는 독주의 도발.
비도 오고 한겨울이 찾아왔으니, 이제 손목에도 변화를 줄 때.
물론 그렇다고 초코 음료처럼 마실 수는 없겠지만.
상상 속 이야기를 여기에 데려다 놓는 임볼든 픽.
시가부터 위스키까지, 남자들의 로망을 한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