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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귓속에 부가티가 들어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미쳐버린 성능 향상.
속이 다 보이네.
소재도 디자인도 철학도 파타고니아스럽게.
환절기 교복으로 확정.
1억 6천만 원부터 시작, 바뀐 건 오로지 파워트레인.
내연기관 모델의 화려한 퇴장을 알리는 스완송.
아쉬움이 가득한 신선함 없는 외관.
남자는 하체, 자동차도 하체.
최고의 하이퍼카, 최고의 모형으로 다시 태어나다.
스피커, 녹음기, HDMI, 멀티허브 기능을 하나로.
AMG 4.0리터 V8 엔진으로 뿜어내는 802hp의 괴력.
신발 장인의 터치로 완성된 디자인 끝판왕 벤틀리.
누구나 몰 수 있지만, 누구도 가질 수 없는 페라리.
생생하게 덕질할래.
가격 괜찮네.
2023 FIA WEC를 휩쓸러 돌아온 페라리.
음향기기도 이만큼 힙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세단의 맛.
‘파리 모터쇼’를 빛나게 할 프랑스의 야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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