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소울 장인, 낫싱 이어 (2)

내부가 훤히 드러나는 투명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린 영국의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낫싱 이어(Nothing Ear) (2)를 공개했다. 이전의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오되, 음질과 재생 시간을 향상한 새 이어버드다.

낫싱 이어 2는 전작과 동일한 11.6mm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LDHC 5.0 코덱을 지원해 고해상도 음원을 끊김 없이 전달하고, 하이브리드 ANC로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였다. 무게는 4.5g으로 이전보다 가벼워졌다. 재생 시간은 충전 케이스 포함 36시간, 케이스 없이 6시간이다. 투명한 컬러와 미래 지향적인 타이포그래피로 밀레니얼 소울은 더욱 깊어졌다. 낫싱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고, 가격은 18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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