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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이브리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e
2023-02-14T12:35:50+09:00
$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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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6천만 원부터 시작, 바뀐 건 오로지 파워트레인.

마이바흐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e. 사륜구동 기반에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싱글 전기 모터를 탑재하며, 각각은 362hp의 출력과 500Nm의 토크 및 148hp의 출력과 440Nm의 토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503hp의 출력과 750Nm의 토크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 0-100km/h 도달 시간은 5.1초에 달한다. 28kWh 배터리 팩은 약 1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WLTP 기준), EV 모드 최고 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60kW DC 충전 시 30분 이하로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외관 디자인은 대체로 기존 마이바흐 S 클래스와 동일하며, 테일게이트의 레터링 및 헤드라이트의 은은한 블루 컬러 악센트, 새로운 단조 휠이 유일한 변경 포인트이다. 충전 포트는 왼쪽 리어 펜더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인테리어도 대부분 기존 모델로부터 변경된 점이 없으며, 디지털 인스트루먼트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2023년 출시 예정이며, 중국을 시작으로 기타 국가들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123,700달러(약 1억 6천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최신 럭셔리 세단을 더 알아보고 싶다면, 캐딜락의 야심작 ‘셀레스틱(CELESTIQ)’을 살펴보자.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580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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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700+
  • 파워트레인: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 + 싱글 전기 모터
  • 최대출력:
    503hp
  • 최대토크:
    750Nm
  • 최고속도:
    250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