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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자전거도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게 학계의 점심.
다른 건 몰라도, 배터리 하나만큼은 세상 신박하다.
180kg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하니, 나의 체중일랑 신경 쓰지 말고 살포시 올라타자.
뭔가 따로 노는 것 같지만, 모아놓고 보니 그럴듯하다.
이제 뒷자리에 사람 한 명을 더 태울 수 있다.
다른 브랜드도 아닌 두카티가, 스쿠터도 아닌 킥보드다.
어린이 2명 탑승 가능에 좌석과 3점식 안전벨트까지 장착된 신개념 전기자전거.
허투루 만든 전기자전거는 아니다, 가격이 문제라서 그렇지.
어차피 관건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스펙과 가격이겠지만.
허브가 없어도, 스포크가 없어도 바퀴는 굴러간다.
아무리 자전거라고 해도 버릴 수 없었던 두카티 스크램블러의 검노 시그니처 컬러.
통으로 찍어낸 일체형 카본 프레임의 깃털 같은 위엄.
브랜드 이름값 붙여서 대충 무난한 전기자전거 만들어도 팬들이 사줄 거라 생각했던 걸까?
배터리와 모터를 탑재하고도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완성한 14.9kg의 무게.
만성 귀차니즘 환자라면, 방아쇠 당기면 내달리는 유젯 서퍼 전기 서핑보드, 40초만 공들이면 설치되는 하임플래닛 백도어 텐트를 구비하자. 당신을 위한 임볼든의 처방전이다.
전기자전거, 이제는 12kg대까지 왔다.
전자식 자동 4단 기어를 달고도 2천 달러 언더라는 놀라운 가격표를 들고나왔다.
넷플릭스 마이클 조던 다큐 ‘더 라스트 댄스’ 보기 전 1960년대 NBA 리그 베스트 5 읽으며 예열하고, 여름이 오기 전 TRX 홈2 시스템으로 탄탄한 근육 세팅하자. 이 모든 준비운동은 임볼든에서.
전기자전거 스타트업인데 공정은 수작업, 생산도 일단 50대만.
시내 주행에 퍼포먼스가 뭣이 중헌디, 편하면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