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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아스팔트를 너머 모든 지형을 정복하려는 람보르기니.
영하 40도는 거뜬하게 견딘다.
이게 가방이야 스포츠카야.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 S 사이 그 어디쯤.
‘파리 모터쇼’를 빛나게 할 프랑스의 야심작.
F1 챔피언이 직접 손댄 프랑스 경량 스포츠카.
페라리를 날려버리겠다고 만든 그 차, 다시 한번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질주는 나의 힘.
그저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색 조합과 디테일.
V10 엔진 탑재한 스포츠카의 피날레, 절정에 달한 파워를 보여주다.
남자의 낭만을 총집합 시켜놓은 스피드스터.
아무래도 얼굴 디자인은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다.
너무 예뻐서 허락 없이 질러도 등짝 스매싱 안 당할 듯.
쉐보레 전기차 최초의 SS 배지, 과연 국내에서는.
이 정도면 진짜 국뽕을 치사량으로 맞아도 좋다.
브레이슬릿까지 완벽.
캐롤 셸비와 함께 수많은 레이스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역대 최강의 페라리.
대체 불가능한 토큰, 대체 불가능한 콜벳.
매끈한 실루엣 위에 떡하니 얹은 투박한 캐딜락 방패 엠블럼이 조금 어색하긴 해도.
과연 이 돈을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