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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글라스하우스에서 빅 러브 마켓 앤 파티.
제이슨 모모아와 할리데이비슨의 협업 컬렉션.
빈티지 항공 컨셉의 BMW 모토라드 R 18.
다재다능한데 예쁘기까지 한 e-바이크.
더 예뻐졌네.
껍데기부터 번쩍번쩍.
장르별 용도에 맞는 바이크 고르기.
안전등이 포함된 최초의 접이식 헬멧.
할리데이비슨이 만든 전기 자전거, 1,050대 한정판.
데뷔도 못 하고 전면 중단됐던 비운의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 할리 이름표 떼고 3년 만에 다시 돌아오기까지.
위대한 하드록 밴드 키스의 마지막 투어를 기념하는 e-바이크.
팬베이스의 호불호 생각할 겨를 없이, 정말 싹 다 바꿨다.
서울 시내바리 싫어하는 경기도민 라이더라면 그냥 지나칠 순 없을걸?
이제 곧 벚꽃도 필텐데, 레고 놈이 벌써부터 솔로 마음 심란하게 만든다.
90년대 스트리트 감성, 이렇게 힙해도 되는 거임?
19인치 휠에 쿼터 페어링과 반만세 핸들 그리고 싱글 시트까지, 일단 자세는 나오는데?
입춘 맞이 잠자고 있는 등 근육 깨우는 운동법부터 당장 입고 싶은 봄 묻은 신상 아이템까지.
확실히 꼰대 냄새는 이제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도 멋있게 변했다.
뭔가 따로 노는 것 같지만, 모아놓고 보니 그럴듯하다.
배달용 아니면 베스파, 누구나 타는 그 뻔한 스쿠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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