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FTYX 웨어러블 충전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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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스크린에 배터리 수명이 20% 남았다는 경고 메시지가 떴을땐 일단 가볍게 넘긴다. 보고 있던 드라마나 게임이 너무 재밌을 때는 10% 경고 메시지도 그저 눈 앞의 스크린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여겨질 뿐이다. 하지만 잠시 후 정신 차리고 가방 안에 있는 보조 배터리와 엉킨 케이블을 꺼내 황급하게 연결하려고 하지만 야속하게도 내 사정 봐주지 않고 그만 운명해버리고 만다. 조금만 더 버텨주지.. 잠시만 기다려주면 내가 곧바로 싱싱한 전력을 공급해줄 텐데..

NIFTYX 웨어러블 충전 케이블은 배고픔에 헐떡이는 당신의 스마트폰에 가장 빨리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는 케이블이다. 어떻게 그렇게 자신하냐고? 스마트 디바이스를 들고 있는 손에서 가장 가까운 손목에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전 케이블이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화이트 전선 같은 케이블이 아닌, 손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제작한 가죽 케이블로, 충전 케이블이라기보다는 액세서리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최대 50분의 전화통화, 40분의 인터넷 서핑, 150분의 음악 감상 등을 할 수 있을 만큼의 맷집은 되기 때문에 찰랑이는 전력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 스마트폰에게 재빨리, 그리고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가방속에서 답도 없이 엉켜있는 충전 케이블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손목에서 바로 끌러서 곧바로 충전시켜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