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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남의 앞길 밝혀주며 열일 중인 손전등 전문 브랜드 Muyshondt와 미국 시계 저널 RedBar가 매력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 둘이 의기투합해 시계 수집가들과 야생 탐험가를 위해 ‘Maus UV Electric Torch RedBar 스페셜 에디션’을 특별히 고안했으니 잠시 이 제품에 집중하자.
자연광에서는 역부족이지만 이 물건을 작동시키면 우리 두 눈은 빈티지 시계를 샅샅이 들여다볼 수 있다. 이는 강력한 Calibre 416 자외선 엔진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 아울러 인덱스나 핸즈에 적용된 야광 기능 촬영을 위해 급하게 발광 물질을 충전해야 할 때도 효과적이다.
반려동물의 수상한 행적을 쫓거나 야생에서 동물들의 은신처를 밝혀낼 때도 유용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괜히 수상해지고 싶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세 가지 광도를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상관없이 일정한 출력을 생성한다.
사이즈도 얼마나 작은지 AA 배터리보다 약간 크고, 견고한 티타늄으로 제작됐다. 방수도 가능하다. 지름 14.5mm, 길이 53.25mm, 무게 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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