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를 위한 MECA 3 in 1 웹캠

코로나19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는 바로 원격 및 화상 회의 관련 서비스일 것이다. 재택근무 덕분에 중요한 회의나 미팅 또한 원격 서비스로 진행하는 경우가 잦아졌고, 그게 일상화되면서 이제는 화상 회의 자체의 퀄리티를 높이려는 욕구 또한 커졌다. 현재 킥스타터 펀딩으로 진행되고 있는 MECA 3 in 1 웹캠 역시 이러한 일환에서 탄생한 아이템이다.

이 웹캠의 가장 재미있는 점은 모니터 상단에 마운트 방식으로 설치하는 것은 사실 카메라가 아닌 조명과 마이크라는 점. 물론 카메라 렌즈도 같이 붙어있지만, 여기서 카메라는 탈착식으로 위치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원하는 앵글을 세팅할 수 있는데, 예컨대 카메라만 모니터 아래로 쭉 당겨서 화면에 부착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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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기존 노트북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웹캠의 경우 위치가 고정이다. 하지만 MECA 웹캠의 경우 이런 부분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화상 회의에서 더욱더 자연스러운 앵글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카메라 자체의 스펙은 1,080픽셀에 30프레임을 제공하며, 카메라 후방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나노 접착제가 있다. 제품이 제공되는 최소 리워드는 694홍콩달러부터.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다른 웹캠 관련 제품을 찾는다면 삼성 웹캠 모니터 S4로 아예 갈아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눌러 확인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