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Zuckerberg Builds Jarvis AI

왠지 조만간 꼭 토니 스타크처럼 돈이 허벌나게 많지 않아도 인공지능 시스템 자비스(J.A.R.V.I.S.)를 집에서 부려먹을 수 있게 될 것 같다. 올해 초 “집을 운영하고 직장에서 사용자의 일을 도와줄 인공지능 비서를 개발하는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던 저커버그가 그의 목표를 현실화 한 개인용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Jarvis)’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자비스는 하나님의 목소리 단골 배우 모건 프리먼의 목소리로 아침 기상시 하루의 스케줄과 날씨를 알려주고 얼굴을 스캔하여 문을 알아서 열어주고, 영화를 틀어주고, 음악을 틀어주는 등, 조명, 음향 기기, 경비 시스템, 전자 제품 등, 다양한 디바이스들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컨트롤 할 수 있다. 저커버그가 밝혔듯이 비록 이 영상은 실제 데모 영상이 아닌, 재미있는 요약 영상이라고는 하지만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큰 그림을 엿볼 수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