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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감 넘치는 돌비의 맛 LG 톤 프리
2022-08-09T14:35: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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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충실한 저음.

LG가 새롭게 선보인 톤 프리(TONE Free) 라인업은 연결된 기기, 콘텐츠와 무관하게 세계 최초 돌비 헤드 트래킹(Dolby Head Tracking)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용자가 머리를 움직이는 방향에 맞춰 소리의 거리감과 방향 등을 조절해 더욱 몰입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하는 기능이다.

종류는 세 가지로 구성됐다. 메인 모델 톤-UT90Q과 여기에서 몇 가지 기능을 뺀 엔트리 모델 톤-UT60Q,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톤-UTF7Q이다. 톤-UT90Q은 앞서 말한 돌비 헤드 트래킹 기술을 지원하며 무선 이어폰을 위해 설계한 오디오 버추얼라이저(Audio Virtualizer) 기술을 처음으로 탑재한 무선 이어폰이라고. 아울러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daptive Active Noise Cancelling) 기능을 얹어 더욱 사운드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겠다.

퀄컴(Qualcomm)사 스냅드레곤 사운드를 지원해 이 솔루션이 지원되는 기기와 연결하거나 플러그&와이어리스 기능을 통해 최대 24bit/96kHz 고음질 오디오를 얻을 수도 있다. 드라이버 크기는 전작 대비 약 38% 키워 저음에 더욱 충실해진 모습. 또한 드라이버 본체에 사용된 그래핀(Graphene) 소재는 불필요한 진동을 줄여줘 잡음을 줄였다.

톤-UT60Q 모델은 가격적인 메리트를 높이는 대신 돌비 헤드 트래킹 기능, 플러그&와이어리스 기능은 삭제했고 적응형 대신 일반 노캔 성능을 넣었다. 톤-UTF7Q는 운동에 특화된 모델답게 방수 기능을 타 모델 대비 IP67로 높은 등급을 적용했고, 완충 시 가능 시간도 약 1시간 정도 많다. 아울러 귀 모양으로 지지대로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감을 높였다.

가격은 톤-UT90Q가 27만 9천 원, 톤-UT60Q이 18만 9천 원, 톤-UTF7Q은 22만 9천 원에 판매된다. 8월 29일 정식 출시 예정.

이어폰보다 헤드폰이 취향이라면 임볼든이 내돈내산한 소니 WH-1000XM5 vs. 보스 QC45 vs. 보스 NC700 비교 리뷰도 보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