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포드 대 페라리’ 공식 예고편
2022-03-30T15:54:25+09:00
‘FORD v FERRARI’ Official Trailer

‘타도 페라리’를 외쳤던 포드는 과연 그 약속을 지켰을까?

1960년대 포드(Ford)는 경영난에 빠진 페라리(Ferrari)를 인수할 계획이었다.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다. 하지만 페라리의 모터스포츠 영역까지 컨트롤하려는 포드에게 페라리는 거부권을 행사했다. 1961년의 일이다. 그 후로 포드의 목표는 ‘타도 페라리’가 됐다.

이러한 슬로건을 내세운 포드는 자력으로 페라리를 꺾기 위한 특명을 내린다. 그 내용은 ‘르망 24시에서 페라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 이를 위해 머스탱의 아버지인 캐롤 셸비와 영국 출신의 레이서 켄 마일스가 손을 잡았다. 그리고 이들은 불가능해 보이던 계획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그것도 5년 만에.

포드 대 페라리(Ford v. Ferrari)는 바로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이야기 중 하나였던 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켄 마일스와 캐롤 셸비 역에는 각각 크리스찬 베일과 맷 데이먼이 캐스팅됐다. 메가폰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잡았다. 그동안 LA 촬영 현장의 사진도 꽤 유출됐는데, 불타는 장면이나 레이싱 파트만 봐도 포드 대 페라리의 카 액션에 대한 기대감이 풀 스로틀로 치닫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