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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은 것을 찾기가 더 힘든 애플워치 시리즈6 & 애플워치 SE
2022-04-04T15:03: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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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를 생각하면 역시 애플워치 6보단 애플워치 SE가 답.

코로나19의 여파애플(Apple) 또한 사전 제작된 영상을 통해 이번 9월의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예상외로 국내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 이유인즉슨, 이미 제작된 영상이기에 이 위에 자막이 덧입혀져 언어의 장벽 없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었기 때문. 그렇게 진행된 이번 발표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제품은 역시 애플워치였다.

애플이 새롭게 공개한 애플워치 시리즈6은 일단 비주얼에서부터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무려 블루와 레드 컬러가 추가되었고, 스트랩도 버클이 없는 2종의 루프 밴드가 적용돼 물리적인 착용감에서부터 전혀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새로운 워치페이스도 대거 추가돼 일단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 선택지를 대폭 넓혔다.

애플워치 시리즈6에는 새 프로세서도 탑재된다. 애플 실리콘 S6 프로세서가 들어가는데, 기존 프로세서보다 20% 이상의 성능 향상이 있고, 충전속도도 더 빨라졌다. 이와 함께 핵심 기능으로 부각된 것은 바로 새로 장착된 센서를 통한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기능이다. 발표 영상에서는 실제 현업 의사가 “현실에서도 대단히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라며 강조했을 정도. 2.5배 더 밝아진 AOD와 상시감지형 고도계 기능도 추가됐다.

한편 이번 발표에서 애플워치 시리즈6과 함께 보급형 모델인 애플워치 SE도 공개됐다. 이전 세대 칩인 S5 칩이 탑재되지만, 보급형 모델인 만큼 35만9천 원의 저렴한 가격표가 붙어 실제로는 많은 사람이 애플워치 SE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무리 봐도 원가절감 차원으로 보이지만- 환경을 위한다는 허울 좋은 핑계로 USB 파워 어댑터를 빼버린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선택. 애플워치 시리즈6은 GPS 모델이 53만9천 원, 셀룰러가 65만9천 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