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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oki S1 Gyuto Chef’s Knife
2018-01-29T19:47:31+09:00
Hinoki S1 Gyuto Chef's Kn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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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라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여러 악기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를 하나의 음악으로서 전달하는 것은 각 악기의 표현력과 연주자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음악의 흐름을 정확히 알고 진두지휘하는 지휘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명확한 음악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지휘봉이 필수다. 주방에서도 마찬가지다. 고유한 특성을 가진 재료로 주방을 책임지는 쉐프, 그가 만들고자 하는 음식은 그의 입김 하나에 저마다의 모양으로 변모하게 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도구이자, 쉐프의 자존심이 바로 칼이다. 쉐프 나이프를 생각하면 독일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정교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일본의 칼을 빠뜨릴 순 없을 것이다. 쉐프가 지향하는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카리스마 넘치게 지휘하는 칼, Hinoki S1 Gyuto Chef’s Knife를 소개한다.

호주 멜버른에서 일본 정통기법과 장인정신이 깃든 칼을 만들어 내는 히노키는 소 잡는 칼이라는 뜻의 규토(牛刀)를 이름에 내세운 쉐프 나이프 S1을 선보였다. 예로부터 칼날 장인들이 많은 지역으로 유명한 오사카의 3세대 칼날 마스터가 무려 131번의 개별 생산과정을 통해 직접 S1의 날을 만들어 냈다. 재료를 썰어내는 부분은 일본의 검을 만들기 위해 사용했던 옥강타마하가네에 가장 근접한 순수 카본을 사용했다. 이 부분은 묵직한 느낌의 블랙 카본과 완전히 융합되어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준비를 마친다. 이렇게 완성된 날의 앞뒤 쪽 각도에 변화를 주는 기술을 부려 극강의 성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여기에 날과 조화를 이루어 쉐프와 나이프를 한 몸으로 만들어 주는 검게 탄 호두나무 손잡이를 통해 힘들이지 않고도 재료의 손상을 최소화시킨다. 가족을 위해서든, 직업적으로든 자신이 주방을 정복하고 싶다면 Hinoki S1 Gyuto Chef’s Knife를 끝으로 더 이상 도구 탓하지 말고 최고의 결과물을 위한 실력이나 연마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