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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만 대충 가려주면 되던 여름 전용 선글라스와는 달리 겨울에는 하얗게 번쩍거리는 눈, 각막을 뚫고 들어올 기세의 눈보라, 진눈깨비 등, 눈을 보호해야 하는 업무까지 추가가 된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Electric과 세계적인 서퍼 크리스 크리스텐슨이 손을 잡고 여름에도, 겨울에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싸돌아다녀야 하는 활동적인 사람들을 위한 Road Glacier Sunglass를 선보였다. 그릴아미드(Grilamid) 소재를 사용한 프레임은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프레임보다 가벼워 착용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휘어지다가도 바로 복원되는 형상기억 소재이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매우 강하다. OHM+ Polarized Polycarbonate 렌즈가 자외선 100% 차단, 블루라이트 98% 차단, 99.9% 눈부심 방지뿐만 아니라 탈착이 가능한 아이 실드(Eye Shield) 등, 당신의 눈을 해칠 수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보호해줄 것이다. 무게도 38그램밖에 되지 않아 활동하는데 전혀 걸리적거리지 않는다. 이 정도면 활발한 당신과 붙어 다닐만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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