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 년 중 버번을 마시기 좋은 시기란 없다. 언제 어느 때나 즐겨도 버번은 늘 옳으니까. 하지만 문밖을 나서면 입김 흩날리는 계절이 찾아오고, 겉옷이 두툼해질수록 버번 특유 분위기 덕, 이 독주가 더욱 간절해진다. 타닥타닥 장작 타들어 가는 소리가 BGM으로 깔리는 벽난로 따위는 없지만, 뜨끈한 온돌 바닥 위에서 버번 한 잔과 겨울을 녹이며 안온한 시간을 즐겨보심은 어떨는지. 


허드슨 브라이트 라이트, 빅 버번

뉴욕 옥수수를 증류한 허드슨 브라이트 라이트, 빅 버번(Hudson Bright Lights, Big Bourbon)은 곡물 맛이 강하다. 내부를 탄화 시킨 미국산 오크 배럴에서 숙성되어 진한 풍미가 압권. 강한 바닐라 향과 끝맛에서 약하게 느껴지는 짭조름한 캐러멜 향이 특징이다.

$30+

우드퍼드 리저브 버번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는 우드퍼드 리저브(Woodford Reserve)의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위스키. 무려 200개 이상의 노트를 가지고 있다. 강한 곡물, 우드 향, 달콤한 아로마, 스파이스, 과일, 플로를 향이 특징이며, 얼음 없이 단독으로 마셔도 좋지만, 좋아하는 칵테일에 섞어 마셔도 훌륭하다.

$42

포 로지즈 스몰 배치 셀렉트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위스키

무려 10개의 버번 레시피를 조합했다. 가장 숙성이 잘 된 것들로만 골라 마스터 디스틸러의 손을 거친 이 포 로지즈(Four Rose) 버번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코로는 부드러운 스파이스, 진한 과일 향, 달콤한 오크, 캐러멜 향이 느껴진다면 입안에서는 잘 익은 레드베리와 스파이시한 맛이 맴돌아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만든다.

$65


위도우 제인 버번 10년

위도우 제인(Widow Jane) 시그니처는 브루클린에서 가장 진하고 귀한 스트레이트 버번만을 가지고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점점 귀해지는 논칠 필터링 과정을 거친 버번이며 뉴욕의 로젠데일 마인즈(Rosendale Mines)에서 나오는 미네랄워터로 희석해 독특한 풍미와 복합성을 지녔다.

$70

라세니 스몰 배치 버번

2차 원료로 호밀 대신 밀을 사용한 라세니(Larceny) 시그니처 위티드 버번은 거부할 수 없는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수상경력도 풍부한 이 버번은 갓 구운 빵과 토피향, 버터 스카치 향과 함께 버터카라멜과 허니 향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풍미가 넘실댄다.

$30+

얼리 타임스 보틀드-인-본드 버번

얼리 타임스 보틀드 인 본드(Early Times Bottled-in-Bond Bourbon)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위스키는 오리지널 얼리 타임스의 본디드 버번 레시피의 7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되었다. 탄화 과정을 거친 오크 배럴에서 최소 4년 동안 숙성되었고,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잔상을 남기는 매력적인 버번이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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