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파가 기승이다. 주머니 속 깊숙이 손을 찔러 넣어 보아도 뼛속까지 파고드는 추위를 막아내기엔 역부족.  꽁꽁 언 손 붙잡아 녹여줄 애인이라도 있으면 좀 괜찮을 텐데, 어차피 이번 생에는 그른 것 같다면 한시라도 빨리 임볼든이 엄선한 겨울 장갑 7선을 둘러보자. 따뜻한 보온력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이요, 흔치 않은 예쁜 디자인에 없던 애인도 생길지 모르니.


아크네 스튜디오 울 페이스 장갑

아크네 스튜디오의 깜찍한 페이스 로고가 박혀있는 울 니트 장갑. 감성값이 높은 아크네 스튜디오지만, 이 제품만큼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는 블랙 & 옐로우 조합에 로고 위치가 좌우 비대칭으로 들어가 유니크함을 발산한다. 립 조직 커프스로 편안함을 갖췄고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해 장갑을 벗을 필요도 없다. 울 93%, 나일론 6%로 제작되었으며, S(18cm), M(20cm), L(22cm)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114,000

로에베 아나그램 패치 울 장갑

디테일이 살아있는 제품으로,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딱 좋은 네이비 블루 컬러에 아이보리 컬러 가죽 소재 로고 패치 그리고 접어 올린 듯한 밑단이 특징이다. 밑단에 아이보리색 원사를 가미해 손 부위와는 다른 색감 및 질감을 연출, 단조로움을 피했다. 또한, 두툼한 골지 패턴 밑단으로 끼고 벗을 때 말려 올라가는 일이 없으며, 탄탄하게 손목을 잡아주어 편안함과 보온성을 더했다. 울 100% 소재, 24cm(H) x 14cm(W) 단일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261,377

버버리 로고 그래픽 캐시미어 블렌드 장갑

캐시미어와 폴리에스테르 혼방의 고급진 원사로 촘촘하게 편직되어 따뜻하고 부드러운 니트 장갑이다. 3%의 폴리에스테르, 97%의 캐시미어 소재라 장갑으로서 할 수 있는 거의 최대치급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손목 부분을 롤업해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해 볼 수 있고, 소매 속으로 슬쩍슬쩍 보이는 버버리 그래픽 로고도 멋스럽다.

₩380,000


보테가 베네타 빌리어드 글러브

수작업으로 니팅한 보테가 베네타의 자카드 울 글러브는 100% 울로 만들어졌다. 특히 수작업인 만큼 아주 섬세한 짜임새가 인상적이며 어떤 장식이나 로고 없이도 그 진가가 드러난다. 요즘 대세인 쨍한 그린 빛의 패러킷과 다크한 그린 버전의 빌리어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고, 손 크기에 따라 S, M, L의 사이즈 옵션이 마련되었다.

₩480,000

오프 화이트 핸드 오프 장갑

검정 니트에 재치 있는 오프 화이트 흰색 로고가 적용돼 브랜드 정체성을 확 드러내는 이 제품은 골지 조직으로 쫀쫀하게 손에 감기는 맛이 있다. 울과 폴리에스터로 만들었고, 세탁이 필요할 땐 손쉽게 세탁기로 빨면 된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다.

₩372,000

드레익스 네이비 메리노 울 니트 장갑

겨울하면 반점 박힌 도네갈 패턴이 진리.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는 이 디테일을 장갑에 적용했다. 감촉, 보온은 물론 통기성까지 뛰어난 메리노 울 100%로 만들었다. 이 아이템의 묘미는 바로 손목을 접으면 드러나는 색상 대비. 무채색 코트와도 그럴싸한 케미를 보여준다.

$85.00

메롤라 캐시미어 글러브

캐시미어 100% 안감으로 두 손에 보드라움과 온기를 가득 선사하는 이 제품. 손바닥 부분에는 미끄럼방지는 물론 터치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양가죽을 적용, 가죽의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한 번에 잡았다. 전체적으로는 캐시미어, 울, 실크 혼방 소재를 사용해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중.

₩1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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