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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부터 100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캠핑,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관한 전문적인 장비들을 만들어 오고 있는 미국의 콜맨(The Coleman company)은 랜턴을 대량 생산하여 군부대에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1960년대부터는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캠핑 관련 분야에 제품군을 집중시켰다. 그들의 콜맨 랜턴은 캠핑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되는 아이템이 되기도 했다. 그런 콜맨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필요한 4륜 ATV와 같은 이동수단도 만들어 왔는데, 최근 그러한 이동수단을 좀 더 경량화 하면서 내구성을 높이고 있어 예전의 침체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 콜맨의 KT196 고카트도 지금 그들이 추구하는 제품개발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KT196 고카트는 안전하고 튼튼하다.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간단해 보이는 구조지만 좌석부터 아주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고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거친 지형에서도 무리없이 탈 수 있다. 추가적인 안전을 위해 경주용 자동차에 쓰일 법한 철제 케이지도 걱정 없는 편안한 라이딩을 책임진다. 또한 복잡한 시동절차 없이 스위치 하나로 시동을 켰다 끌 수 있도록 설계 되어 보호자의 감독아래 어린이들도 탈 수 있다. 그러나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한 차량이기에 만만히 봐서도 안되겠다. 196cc 엔진으로 강력한 주행이 가능하고, 최대 200kg에 가까운 하중을 견디면서도 최대 시속 50km를 자랑하고 있다. 10대 초반의 아이들은 꼭 보호자와 함께 동승하는 것이 좋겠다. 자리는 2개니까. 싱글이라면 캠핑이나 아웃도어 액티비티에서 즐겁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데 딱이고, 아빠라면 아이들에게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아버지로서의 강인함을 한껏 뽐낼 수 있도록 도와줄 테니 그동안 모은 비상금을 사용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