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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스피커, 연주 앰프 둘 다.
1억 6천만 원부터 시작, 바뀐 건 오로지 파워트레인.
60년대 개러지 록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포일 픽업.
영국 코치빌더의 클래스란 이런 것.
상상 속 이야기를 여기에 데려다 놓는 임볼든 픽.
대충 브랜드 로고만 끼워 맞춘 줄 알았는데, 허투루 만들진 않았다.
손으로 록스피릿 수혈.
따로따로 챙기기 귀찮지? 하나에 대충 다 넣어봤어.
40년 넘게 이어온 전설을 향한 예우.
이번에도 역시 도장 컬러만 바뀐 것 같지만.
블루투스 스피커도 아닌데, 앰프도 이젠 주머니에 쏙.
메탈에 펜더가 웬 말인가 싶겠지만, 사실은 벌써 짐 루트의 세 번째 시그니처 모델이다.
올 것이 왔다, 펜더의 무려 ‘톰 모렐로 시그니처’ 모델이라니.
70년 전의 원래 이름을 되찾은 펜더 텔레캐스터의 사연.
바디에는 사진을 박아 넣고, 지판 위에는 라이카의 빨간딱지까지 있다.
프로 기타파괴자 잉베이 맘스틴도 결국 이 기타를 박살 내진 못했다.
사운드홀의 디자인과 가격의 압박을 버틸 수 있다면 이 기타를 질러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