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IT Hand Sewn 데저트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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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경보로 가득했던 이번 겨울도 끝이 보이며 슬슬 추위가 가시는 듯한 기분이다. 이제 당신의 발을 올겨울 따뜻하게 해주었던 신발들과는 작별 인사를 나누고 곧 다가올 봄가을 날씨에 필요한 신발을 찾아 나설 때이다. 이번 기회에 당신의 신발장에 새로움을 더하려고 한다면 멀리 가지 말고 오늘 소개할 FEIT Hand Sewn 데저트 부츠를 한번 고려해보자.

이미 업계에서 수제화로 유명한 FEIT는 뉴욕에 위치한 소규모 브랜드이다. 소량 제작을 하는 대신에 고품질의 재질을 사용하고 스타일을 극대화하여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번 FEIT에게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브랜드인데 이번에 새로 출시한 데저트 부츠도 명성에 걸맞은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웨이드 재질로 만들어 바람도 안 통하고 발에 땀이 차는 건 아닌가 걱정할 수 있지만, 영국 스웨이드 가죽을 사용하여 통풍 면에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크브라운과 베이지의 조합은 전형적인 사막 부츠의 느낌을 연출하고 오래 신으면 신을수록 더 느낌 있어지는 그런 제품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제 공정 과정을 거친 FEIT Hand Sewn 데저트 부츠, 이미 사막이나 다름없는 미세먼지 지옥에서 우리의 폐는 보호하지 못하더라도 스타일은 지켜줄 거라 확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