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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를 만든 금손이 디자인한 야드 부츠 365
2022-04-04T13:47:12+09:00
Marc Newson Yard Boot 365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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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가 절실한 계절, 때마침 찾아온 까리한 실루엣.

애플 아이워치를 디자인한 마크 뉴슨(Marc Newson).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그는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라 칭해도 전혀 손색없을 거물이다. 우리는 몽블랑, 나이키 등과의 협업으로 기능을 강조하면서도 대범한 실루엣을 만들어내는 그의 재주를 목도하지 않았던가. 이번엔 호주 동향 출신 브랜드 알엠 윌리엄스(R.M.Williams)와 만나 부츠를 디자인했다. 어린 시절 향수가 묻어있는 신발을 성인이 된 그는 어떻게 재해석했을까.

1950년대 후반 알엠 윌리엄스가 처음 소개한 Gardener 부츠는 그 당시 작업 부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과수원, 농장, 늪지대, 사막 등 극한 상황에서 신을 목적으로 설계된 이 부츠도 시류를 놓쳐선 안 되지. 10대에 처음 만났던 이 브랜드 신발을 마크 뉴슨이 도심 속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도록 그의 감각 뚝뚝 떨어뜨려 새롭게 빚어냈다.

라운드 토 디자인으로 싱글 피스로 제작된 가죽 어퍼가 고급스러운 무드를 풍긴다. 안창 밑에 적용된 최고급 쿠셔닝 소재 포론(Poron) 패딩은 고된 발에 편안함을 선사해 장시간 걸어도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닐 듯. 색상은 총 6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