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을 넣고 게임을 즐기는 오락실에 가본 적이 있다면 누구든 그 중독성에 혀를 내두를 것이다. 배우는 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은 진행을 하는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요즘은 컴퓨터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오락실에 가야만 했던 세대에게는 오락실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가 되곤 한다.
마치 예전 테트리스와 같은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던 오락실 게임기처럼 생긴 소파가 있다면 그 향수는 더해질 것이다. 꾸미고 싶은만큼 꾸밀 수 있으며 편안히 앉아 게임을 즐길 수도 있어 더욱 애착이 가는 소파가 된다. 특히 다락처럼 나만의 공간이 있다면 재미있는 소품을 활용해 느낌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어지는데 그 중 하나로 차지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프랑스 파리에서 손수 제작해 판매하는 아케이드 소파는 55kg으로 원하는 취향에 맞게 그림이나 텍스트를 첨가할 수 있다. 물론 제작을 해야한다면 그만큼 오래 걸리겠지만 단 하나뿐인 소파를 갖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되는 부분이다.
아케이드 소파는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던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이제 막 배운 이들에겐 또하나의 기분좋은 기억을 아케이드 소파와 함께 만들 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