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년간 1962 Aston Martin DB4 GT Zagato와 같은 아름다운 자동차/조각품을 선보이며 영혼의 단짝과도 같은 관계를 유지해온 영국 브랜드 애스턴 마틴과 이탈리아 브랜드 자가토가 5월 21일에 열리는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에 선보일 애스턴 마틴 뱅퀴시 자가토 컨셉을 선보였다.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바디에 DB11을 연상시키는 휠 아치와 리어 엔드, 자가토의 전통을 엿볼 수 있는 더블-버블 루프, One-77을 연상시키는 사이드 미러 등 애스턴 마틴의 아름다운 디자인에 자가토의 섬세함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5.9리터 자연흡기 V21 엔진으로 592마력의 힘을 내뿜는다.
Aston Martin Vanquish Zagato Concept
영혼의 단짝 애스턴 마틴과 Zagato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조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