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이 까먹고 병따개를 안주는 바람에 숟가락(혹은 라이터)으로 맥주병 따다가 손 다쳐본 사람? 평소엔 딱히 필요가 없어서 신경 쓰지 않고 있다가 사용하려고 찾아보면 없는 아이템이 바로 병따개이다. 황동, 스텐레스 스틸, 티타늄 등으로 제작되어 매우 튼튼한 Grovemade Key Ring은 크기도 매우 작아 바지 주머니 속에 넣고 다녀도 크기 걸리적거리지 않을뿐더러, 벨트 고리 등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해서 곧바로 빼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씐나는 술자리에서 우리 테이블에만 병따개 없다고 두리번거리다가 술자리의 모멘텀을 잃어버리지 않아도 된다. 아, 하지만 아무리 맥주병을 따는 위험한 임무 수행 중이라 해도 열쇠고리로서의 정체성을 잃는 무책임함은 보이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길 바란다.
Grovemade Key Ring
$59
이제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씐나는 술자리에서 우리 테이블에만 병따개 없다고 두리번거리다가 술자리의 모멘텀을 잃어버리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