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휘적이던 팔을 멈추고 가방 주머니 입구를 찾아서 그 안으로 쑤셔 넣고 핸드폰을 찾아 뒤적이고 고고학자처럼 이리저리 파헤쳐 본 후 겨우겨우 핸드폰을 찾아내서 조심스럽게 끌어올린 다음 인터넷 검색 시작..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수 많은 블루투스 기기들이 그러한 불편함을 없애주고자 앞다투어 출시되어 왔지만 착용해 보면 다들 귀 밖으로 툭 튀어나와 미관상 그다지 매력적이진 않았다. 하지만 이 모토로라 모토 힌트는 사용자의 귀 안으로 쏙 들어갈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서 손을 쓰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작동시킬 수 있다. 모토로라 뿐만 아니라 다른 블루투스 기기들과도 싱크가 가능하니 구글 글래스를 체험해 보기 전, 입문 과정 같이 한번 이녀석 체험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하다.
Motorola Moto Hint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