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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7.5(studio 7.5)와 허먼 밀러(Herman Miller)가 다시 한번 협력하여 출시한 제프(Zeph)는 상징적인 미드 센추리 모던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간극을 해소하는 오피스 체어다. 올해 밀러놀(Millerknoll) 디자인데이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현대인의 새로운 업무 환경을 고려해 디자인된 만큼 가정과 사무실의 경계 없이 활용 가능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자인. 슬림한 실루엣과 조정하기 쉬운 디자인으로 어떤 장소, 어떤 풍경에도 매끄럽게 녹아든다. 대부분의 의자는 고정되어 있지만 제프의 운동학적 플라스틱 모노 셸은 앉은 사람의 피벗 포인트를 활용하여 올바른 균형을 만들고 자세를 매끄럽게 변경하는 등 자연스러운 기울기를 제공한다.
다채로운 컬러 또한 구매 포인트. 장난스럽고 행복한, 낙관적이고 유쾌한 무드를 전달하기 위한 크레용 박스는 확장된 컬러 옵션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한다.
특별한 도구 없이 쉽게 장착하고 교체할 수 있는 제프는 또한 청소가 용이하며 다양한 색상 교체도 손쉬운 편. 각 시트 옵션은 50%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로 구성된 혁신적인 3D 니트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교한 색상과 쿠션감 있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20개의 시트 패드 커버 옵션과 함께 8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제프는 8월에 판매가 시작되며, 유니바디 커버 옵션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 전 세계 허먼 밀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허먼 밀러 코리아를 통해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마크 뉴슨이 디자인한 오피스 체어 ‘뉴슨 태스크 체어’라도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