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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에서 올인원 도킹스테이션 ‘로지독(Logi Dock)’을 선보였다. 스피커와 마이크, 다중 멀티포트를 한데 갖춰 비대면 회의를 비롯한 데스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주는 제품이다. 85mm X 160mm X 132mm의 컴팩트한 본체에 스피커폰을 비롯하여 2개의 USB Type-C 포트, 3개의 USB Type-A 포트, 디스플레이 포트, HDMI, 블루투스 연결 버튼, 켄싱턴 락 슬롯까지 갖추고 있어 하드웨어 연결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늘려준다.
로지독에는 두 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노트북을 최대 100W까지 충전할 수 있어 별도의 어댑터나 케이블 필요 없이 깔끔하게 여러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55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장착한 고성능 스피커와 노이즈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하여 화상회의를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 연결 버튼·카메라 및 오디오 on/off 버튼·볼륨 버튼 등으로 손쉽게 회의에 필요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며, 줌, 구글미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대부분 화상회의 앱과 호환된다. 이처럼 편리하고 알찬 기능에도 선뜻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것은 비싼 가격. 홈페이지 공식 판매가는 399달러로 한화 약 47만 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을 겨냥한 테크 제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원격으로 회의나 만남을 자주 갖는 사람이라면 화상회의를 더 쉽고 편리하게 도와주는 ‘총커키스’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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