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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주도하는 시계 시장에서 꾸준히 미국 제품의 기술력을 알리는 기업이 있다. 바로 웨이스(Weiss)다. 오늘 소개할 웨이스 스탠다드 이슈 필드 워치(Weiss Standard Issue Field Watch)는 기존 모델에 적용된 42mm 다이얼을 38mm로 줄이면서 더욱 친근해진 모습이다. 스위스 ETA 7001을 베이스로 한 웨이스 1005 칼리버 사용을 제외하고는 모든 소재를 미국에서 공수하고 제작했으니, 자국 유일 순수 혈통 브랜드임에 자부심을 가질 수밖에. 이 제품은 수동 와인드로 42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이 적용되었고,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랙, 화이트 두 가지의 다이얼로 구성되었다. 또한 심플한 슈퍼 루미노바 야광에 검은색 코팅처리 된 시곗바늘과 다이얼 색상과 대비되는 숫자로 가시성을 높였다. 아울러 필드 워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올리브그린 색상 코듀라 캔버스 스트랩은 데일리 시계의 매력을 한껏 살려준다. 새로운 모델로 대중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 웨이스가 앞으로 어떻게 미국 시계의 가치를 높여 나갈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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