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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부활하는 어큐라 인테그라 프로토타입
2022-05-18T21:48:2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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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X 축소판 같은 외형에 아쉬움 가득한 시빅 Si의 복붙 파워트레인.

혼다(Honda)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Acura)가 2006년 이후로 명맥이 끊긴 인테그라를 다시 부활시킨다. 최근 아큐라가 티저를 통해 예고하기도 했지만, 새롭게 공개된 인테그라 프로토타입의 외관과 스펙을 보면 대충 윤곽이 다 나온 상태다. 첫 이미지는 TLX의 축소판처럼 보일 정도로 꽤 닮은 모양새다.

측면을 절묘하게 꺾은 헤드라이트는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첫인상을 선사한다. 다소 작은 사이즈의 전면 그릴이 답답해 보이기도 하지만, 혼다가 잘 쓰는 특유의 시그니처 인디 옐로 컬러의 외장 덕분에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차량의 전면과 후면에 음각으로 새겨진 인테그라 레터링은 마치 수십 년 전의 레트로한 느낌마저 풍긴다.

외장 컬러를 따라 브레이크 캘리퍼도 예쁘게 노란색으로 옷을 입었으며, 그 위로는 5 스포크의 19인치 휠이 매끈한 무광으로 마감되어 하체를 완성했다. 다만 파워트레인은 시빅 Si에서 이미 사용한 바 있는 1.5리터 4기통 터보가 탑재되는 것이 살짝 아쉬운 부분.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빅 Si의 200마력과 260Nm 토크 같은 수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매칭된다. 시작가는 3만 달러부터다.

어딘가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 남는 아쉬움을 지울 수가 없다면, 지난 여름 공개한 어큐라 NSX 타입 S에 차라리 관심을 기울여보는 것이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를 참고할 것.

2023 어큐라 인테그라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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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진 :
    1.5리터 4기통 터보
  • 변속기 :
    6단 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