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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e 프로토타입
2022-04-04T09:56:10+09:00
Honda e Prototype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친환경 시티카, 혼다 e 프로토타입.

2019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 앞서 혼다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최초의 전기자동차, 신형 EV 프로토타입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동그란 헤드램프와 레트로풍의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이는 2017년 가을, 독일에서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어반 EV 콘셉트의 디자인과도 그 맥을 잇는다.

하지만 눈에 띄는 변화도 있었다. EV 신형의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스포티함을 낮추고 실용적 이미지를 강조한 실루엣이다. 뿐만아니라,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는 리어 뷰 카메라를 장착하고, 측면 도어핸들은 히든타입이 적용한 점도 인상적이다. 또한, 완충 시엔 200km까지 주행 가능하고 단 30분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한편, 미니멀한 디자인 DNA는 내부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운전석 앞쪽으로는 디지털 계기판을 포함하는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위치해있고, 대시보드 센터패널과 기어박스에는 우드 트림을 적용해 세련된 멋을 더했다. 신형 EV는 올해 말에 발매될 예정이며, 디자인 및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첨부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