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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 구매를 위해 검색에 열 올리고 있다면 이 제품을 살펴보자. 일단 가격은 가리고. 헤드러쉬(HeadRush)의 ‘루퍼보드(Looperboard)’는 7인치 고해상도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또한 타협 없는 32bit(48kHz) 고해상 오디오 품질을 지원한다.
마음도 넉넉해 9시간 넘는 음원을 최고 품질로 저장, 재생은 물론 SD, USB도 연결 가능하다. 4개의 인풋과 루퍼, 백킹, 클릭 트랙을 4개의 출력 또는 헤드폰을 통해 직관적으로 라우팅할 수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한 점.
아울러 300개의 타악기 루프가 내장되어 있으며 12개 풋 스위치를 사용하여 많은 레이어를 녹음, 실행 취소, 조 바꿈 하는 등 루프를 재빨리 생성, 변환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재생 속도도 조절 가능해 공연장에서 활약할 아이템임은 분명하다. 900달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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