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하드그라프트 파티 백
2022-04-01T14:38:49+09:00
하드그라프트 파티 백
€345
€345 buy now

가방 속에 빈 깡통이 들었든 뭐가 들어있든 간에 들고 다니는 사람은 뭔가 있어 보이는 효과를 제공해주는 가방.

날씨가 너무 심하게 좋다. 이런 날씨에 집에만 있는다는 것은 정말 몹쓸 짓이다. 미세먼지도 살짝 주춤한 지금이 바로 바다로 산으로 무작정 떠나야 할 그런 시기라는 것이다. 하지만 얼마 전 신이 내린 장기간의 휴가 기간 때문에 또 연차를 썼다가는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이 틀림없기에 짧고 굵게 후딱 갔다 와야 한다. 그런 짧은 여행에는 이것저것 계획 따위 필요 없이 일단 집에 도착하자마자 손에 잡히는 대로 가방에 쑤셔 넣고 잽싸게 출발하는 것이 정석인데 집에 중고등학교 때 들고 다니던 백팩 말고는 딱히 사용할만한 게 없다. 무난하면서도 시크한 디자인으로, 내부에 들어있는 각종 잡동사니는 꿈도 못 꿀 정도로 멀끔하게 포장해주는 가방. 그런 가방은 없는 것일까?

세상 모든 제품을 가죽으로 감싸버리고 싶게 만들 정도로 훌륭한 가죽 액세서리들을 선보이는 하드그라프트가 65cm x 48cm x 17cm 크기의 넉넉한 파티 백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세무 가죽과 스톤 워싱 처리된 코튼 캔버스를 사용해 제작한 이 가방은 내부에 큼지막한 포켓 3개와 외부에 위치한 포켓이 위치해 있어 가방 속 물품들이 비빔밥이 되어버리는 것을 방지해주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그냥 슬리핑 백처럼 돌돌 말아서 보관할 수도 있어 극강의 편리함을 자랑한다. 훌륭한 실용성을 갖추었으면서도 하드그라프트 특유의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잃지 않아 가방 속에 어제 입었던 속옷이든 빈 깡통이든 뭐가 들어있든 간에 들고 다니는 사람은 뭔가 있어 보이는 마법 같은 효과를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