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완충 시 965km를 가는 슈퍼 GT 컨버터블, 피스커 로닌
2023-08-17T10:53:50+09:00
$ 385,000
$ 385,000 Learn More

1,000마력 그 이상을 기대하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피스커(Fisker)가 4도어 GT 컨버터블 차량 로닌(Rōnin)의 가격이 공개됐다. 자동차 추격신이 인상적인 감독 존 프랑켄하이머(John Frankenheimer)의 동명 영화 <로닌>의 오마주인 이 차량은 세계에서 가장 감성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브랜드 철학과 닿아 있다. 가장 눈여겨볼 포인트는 한 번 충전으로 무려 약 965km(600마일)를 가는 미친 주행 거리. 업계 선두인 루시드 에어(Lucid Air)보다 133km 정도 더 긴 거리다 .

제로백(0-100km/h)은 2초, 최고 속도 275km/h, 1,000마력 이상을 낼 것이라고 브랜드는 설명했다. 슈퍼카에서는 보기 힘든 5인승 차량으로 설계된 점도 특징. 966km 주행을 위한 배터리 셀이 통합된 독특한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을 적용했고, 23인치 휠에도 경량화를 위해 탄소 섬유를 사용했다. 인테리어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에 대한 브랜드만의 기준을 제시하는 듯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 밝혔으며 17.1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2025년 하반기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며, 배송은 같은 해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 가격은 385,000달러(약 5억 1,600만 원)로 책정됐다. 999대만 생산한다.

가질 순 없어도 나만의 바퀴 컬렉션을 상상해 본 적 있지 않은가. 시계 에디터가 일러주는 ‘시계 컬렉팅을 위한 다섯 가지 규칙’이 여기에도 해당될 수 있는지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