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토트넘, 오는 7월 2022 프리시즌 투어 일환으로 내한 확정
2023-04-20T21:53:13+09:00

마침 7월 중순이 초복인데, 치맥 한잔 대접하고 싶게 만드네.

토트넘이 2022년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16일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2022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이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7월 내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해외투어를 중단한 지 꼬박 3년 만이다.

토트넘의 이번 투어는 2005년 피스컵, 2017년 프로모션차 방한에 이은 세 번째 내한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낸 후 다시 투어를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한국은 방문한 지 상당히 오랜 기간이 지났는데, 최근 몇 년간 많은 (한국) 팬이 토트넘의 경기를 보기 위해 런던을 방문하며 그들의 큰 서포트를 받았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물론 이번 투어에는 손흥민도 동행한다. 손흥민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열정적인 한국 팬들의 반응과 경기장을 가득 채울 그 엄청난 분위기가 너무나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내한하는 토트넘은 피치 인터내셔널과 쿠팡 플레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두 번의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다만 자세한 일정과 장소 등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