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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로 회귀, 신형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
2023-08-31T16:17:3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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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벌써 다 팔렸는지 알겠다.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알파로메오(Alfa Romeo)가 1967년 33 스트라달레(33 Stradale)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차량을 내놨다. 1969년까지 양산되었으며 당시 18대만 만들어진 귀한 모델이다. 기본 실루엣은 가져가면서 더 풍성한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이번에는 그 이름처럼 33대를 판매한다. V-6 트윈 터보 엔진 그리고 전기 모터를 탑재한 모델로 나와 내연기관과 전기차 그사이, 이상적인 연결고리가 되어줄 물건이다.

각 차량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기 위해 브랜드는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는 팀 ‘보테가’를 창설해 세부 사항을 소비자 맞춤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테일한 여러 요소들을 수작업으로 제작해 각 차량이 하나의 작품이자 브랜드 역사의 한 조각이 될 것이라고.

V-6 트윈 터보 모델은 620마력 이상을 낸다. 8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결합하며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를 통해 후륜으로 전달된다. 제로백(0-100km/h)은 3초 미만, 최고 속도는 333km/h이다. 전기차는 750마력 이상을 지원하며, 완충 시 450km 거리(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구형 모델과 같이 버터플라이 도어를 적용했고, 실내는 ‘Tributo’, ‘Alfa Corse’ 두 가지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전자는 가죽과 알루미늄, 후자는 알칸타라 소재와 카본을 사용했다. 33대는 이미 판매가 완료된 상태.

붉은색을 보니 떠오르는 또 다른 자동차 브랜드 페라리. 최근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페라리 컬렉션(Ferrari Collection)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