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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미래 콘셉트 시리즈의 두 번째 타자 그랜드스피어
2022-05-19T10:09:3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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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롱 휠베이스보다 더 큰 놈이 온다.

아우디(Audi)가 최근 3부작으로 선보이고 있는 미래 콘셉트카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 그랜드스피어(Grandsphere)가 공개됐다. 지난 8월 먼저 공개된 첫 타자 스카이스피어가 가변형 휠베이스라는 신기한 개념을 들고 와 화제가 됐다면, 이번 그랜드스피어는 실내 구성의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에 무게를 실었다.

실내를 강조하기 위한 그랜드스피어의 첫 번째 작업은 수어사이드 타입의 도어 개폐 방식 채택이다. 간편한 차량 출입을 위한 방법론인 셈. 내부 공간은 굉장히 넓고 여유가 있는데, 5,350mm의 전장에 휠베이스도 3,190mm에 달한다. 이는 A8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도 큰 수치다. 운전석에는 기본적으로 페달과 스티어링휠이 드러나있지 않고 대시보드에 숨겨져 있는 형태다. 이는 그랜드스피어가 자율주행을 상정하고 만든 차량이기 때문.

차량 하부에는 120kWh 용량의 넉넉한 배터리가 탑재되며, 전륜과 후륜에 각각 모터가 탑재된다. 듀얼 모터 시스템이 내는 최고출력은 721마력이며, 72.2kg.m의 토크를 즉각 발휘한다. 전륜 5링크와 후륜 멀티링크로 승차감과 운동성능을 모두 확보했다. 현재 아우디의 계획으로는 완충 시 750km의 최대 주행거리를 뽑아내는 것이며, 10분만 충전해도 300km 주행이 가능한 수준으로 효율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한다.

아우디가 앞서 선보인 미래 콘셉트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인 스카이스피어도 함께 찾아보면 좋은 비교가 될 수 있을 것.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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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출력 :
    721마력
  • 최대토크 :
    72.2kg.m
  • 배터리팩 :
    120kWh
  • 최대 주행거리 :
    75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