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머머리의 귀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2차 공식 예고편 공개

잊을 만하면 꼬박꼬박 나오는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가 어느덧 9번째 시리즈까지 왔다. 국내에서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라는 타이틀로 개봉할 예정으로, 최근 2차 공식 예고편까지 공개된 상황. 이쯤 되니 이제 빈 디젤은 배우라기보다는 그냥 직업 자체가 분노의 질주가 아닐까 싶을 정도지만, 상남자 머머리의 아이콘을 다시 만나는 이 연례행사는 늘 그렇듯 즐겁기만 하다.

알려진 대로 그동안 빈 디젤과 한 차례 불화설도 겪었던 드웨인 존슨은 스핀오프 시리즈인 ‘홉스 앤 쇼’로 빠진 상황. 하지만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 빈 자리 또한 같은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인 존 시나가 채우게 되면서 묘한 평행이론을 형성한다. 또한 프랜차이즈의 상징적인 감독 중 한 명인 저스틴 린의 복귀도 반가운 소식이다. 5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

한편 같은 5월에 개봉 예정작으로는 ‘래스 오브 맨’도 있으니, 궁금하다면 링크를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