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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아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
엔진은 그대로 뒀다.
안락한 집처럼.
레그룸 훅 넓어졌다.
디자인 퇴보인가 진보인가, 당신의 판단은?
야금야금 고쳤어.
생일을 1년 전부터 자축하는 랜드로버의 소소한 설레발.
적어도 일단 짐짝 두어 개 정도는 편하게 실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어?
저 문-너머, 아웃-도어
4기통 엔진에 모터 붙여서 나오는 건 이제 전 트림 공통.
요즘 신차 티저는 숨은그림찾기가 유행인가 보다.
8기통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마 이게 마지막일지 모른다.
슈퍼 크루즈 탑재한 궁극의 유콘 데날리.
기왕이면 M60i로 가면 좋겠지만, 다른 파워트레인도 기본은 한다.
어차피 한국 도로에선 이 정도만 해도 괴물 소리 듣겠지만.
혹시 3세대 끝물 레인저 산 흑우들 없지?
5세대 레인지로버, 이번에는 고장 덜 날까.
국내에서도 출시된다는 반가운 소식.
이번 생에는 글렀으니 일단 구경이라도 해보자.
큰형들 얼굴 가져다 붙인다고 비인기 기종이 갑자기 베스트셀러가 되진 않겠지만.
이번에도 국뽕 차오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