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헤드라이트로 충전, 볼레백 태양열 충전 푸퍼 화이트 에디션

깜깜한 밤이 오면 그 존재가 더욱 밝게 빛나는 것들이 있다. 볼레백(Vollebak)이 선보이는 이 물건도 그렇다. 태양열 충전 푸퍼  화이트 에디션(Solar Charged Puffer White Edition) 인광 화합물로 설계된 멤브레인 레이어를 적용해 들어오는 빛을 저장하고 또 이를 방출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같은 불빛에서도 빛을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12시간 동안 빛을 발한다고. 아울러 손전등 불빛으로 점퍼 위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도 있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도 좋다. 삼중 방수 원단, 영하 40도까지 따듯하게 유지해주는 재활용 단열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실용성 모두를 충족시킨다. 볼레백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1,295달러 한화 약 164만 원 정도.

푸퍼 위에도 그림을 그릴 수 있지만 스피커도 캔버스처럼 쓸 수 있다. 뱅앤올룹슨 아트 오브 더 A9이 바로 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