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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제작에만 12주, 맥라렌 스피드테일 알버트
2022-05-19T11:00:5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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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공도 주행 가능한 맥라렌 중 가장 빠른 차.

맥라렌(McLaren)의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에서 스피드테일 알버트(Speedtail Albert)라는 이름의 특별한 모델을 공개했다. 과거 맥라렌 F1의 테스트뮬이 모두 3인승이었고, 이때 1992년 개발된 알버트 드라이브를 기념하기 위해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스피드테일 알버트의 외관은 상당히 복잡한 제작 과정을 거쳤다. 테스트 패널을 만든 뒤, 두 명의 전문가가 붙어 차량 외관의 마스킹 작업을 진행한다. 여기에 디자인 레이아웃을 입히는데, 이를 위해 소요된 라인아웃 테이프의 길이만 무려 2km에 달한다고. 패널 마감을 위해 바디를 분해한 뒤 1차 도장 후 다시 재조립하여 얼라이먼트를 체크하고, 2차 도장을 위해 또 분해에 들어간다.

이런 복잡한 과정 덕에 소요된 제작 기간은 총 12주. 이렇게 완성된 맥라렌 스피드테일 알버트는 F1 GTR이 르망24시 레이스에서 우승했을 당시의 색상인 그레이 컬러가, 리어 쪽 디자인은 1992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처음 선보인 마그네슘 실버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를 시트와 대시보드에 입혔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배기량의 V8 트윈 터보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1,035마력의 최고출력을 뽑아낸다. 최고속은 무려 403km/h로, 이는 맥라렌이 출시한 공도 주행 가능 모델 중 가장 빠른 수치다.

맥라렌의 고성능 최신 모델을 더 알고 싶다면 최근 선보였던 765LT 스파이더 같은 차량도 함께 찾아보자.

맥라렌 스피드테일 알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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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트레인 :
    4.0리터 V8 트윈 터보+하이브리드 시스템
  • 최고출력 :
    1,035마력
  • 최고속도 :
    403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