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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메시가 이제 영화를 현실로 만든다?
2022-05-19T20:28:2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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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이제 비유적 표현이 아닌 현실의 수단으로.

지난 2일 개최된 ‘이그나이트 2021’에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새로운 기술을 공개했다. 지구 반대편의 사람이라도 서로 가상의 공간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AR/VR 플랫폼 메시(Mesh)다. 우리가 영화 속에서나 보던 그 기술이 이제 현실로 구현되는 날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메시는 홀로렌즈 2라는 마이크로소프트 전용 AR 기기를 활용한 혼합현실(MR) 기술이다. 사람의 행동이나 사물 등을 포착하고 그것을 영상으로 구현해내는 것이 가장 큰 골자다. 다른 공간에 있어도 실제로는 한 공간에서 만나 소통을 주고받거나 회의를 하는 등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지구본이나 펜, 모형 등 다양한 사물을 활용해 서로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으며 이해를 도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포켓몬 고’ 같은 게임 시연 장면을 보여주는 것은 덤. 상용화나 출시 시기는 미정이지만, 어쨌든 나오기만 하면 신선한 충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