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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쳐서 돌아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레벨리온 트레일러 공개
2022-05-19T19:59:31+09:00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레벨리온 트레일러

B급 정서 폭발하는 슈퍼 악당 여러분 한 분 한 분 소개시켜 드립니다.

‘세계를 구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돌아온 악동.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레벨리온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할리퀸(마고로비), 캡틴 부메랑(자이 코트니), 아만다 윌러(비올라 데이비스), 릭 플래그(조엘 킨나만)가 전작에 이어 세상을 구하기로 마음 먹은 가운데 블러드스포트, 피스메이커, 사반트, 킹샤크, 폴카도트맨, 위즐, 랫캐쳐2, 싱커까지 더욱 악랄하고 정신 없는 슈퍼 악당들이 더해져 이 악명 높은 감옥에 수감된 사연과 그들 각자의 특별한 능력이 모습을 드러낸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정부가 그들에게 10년 감형이라는 달콤한 제안을 하고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말티즈 섬 외딴 곳으로 보내 특별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시한다. 팀워크나 양심 혹은 도덕성 따위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살벌하게 개성 강한 범죄자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저기 신체가 터지고 폭발하는 잔혹함과 단연코 19금인 섹슈얼 조크까지 병맛에 가까울 정도로 B급 정서가 제대로 담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러시’를 연출한 제임스 건(James Gunn)이 메가폰을 잡았다. 슈퍼히어로물의 밸런스를 과감히 무너뜨리며 B급 코미디로 잦은 잽을 날리는 제임스 건 특유의 유머와 전혀 숭고하지 않은 목적, 빌런의 이미지에 가까운 주인공들이 세상을 구하는 아이러니에서 주요한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